5년 동안 못 푼 배민 다국어 숙제, AI와 함께 한 달 만에 끝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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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동안 못 푼 배민 다국어 숙제, AI와 함께 한 달 만에 끝내기
두줄요약
배민은 외국인 주문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5년간 멈췄던 다국어 과제를 다시 추진했습니다. FDH와 LLM 번역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한 달 만에 서버 중심 다국어 적용을 완성했습니다.
문제 상황
- 한국어만 제공되는 배민 앱에서 외국인이 가게명과 메뉴명을 읽지 못해 주문이 막히는 장벽
- 2021년부터 다국어 과제가 매년 시도됐지만 번역 기준, 시스템 개편, 운영 지속성 문제로 반복 중단
- 수십만 개 가게와 수천만 개 메뉴를 인력 기반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적 제약
원인 분석
- 단순 번역이 아니라 전사 수준의 DB, 파이프라인, 어드민, 디자인 시스템 개편 필요
- 동적 콘텐츠가 매일 바뀌어 재번역과 검수가 계속 필요한 운영 부담
- 앱 언어 설정이 OS를 따라가 임직원 전용 제한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
해결 방법
- FDH 기반 이벤트 파이프라인에 LLM 번역을 붙여 가게/메뉴 변경 시 비동기 번역 적재
- Accept-Language 헤더로 언어별 데이터 매핑, 서버 배포만으로 다국어 응답 제공
- 정적 UI 문구는 i18n 파일로 분리하고, 배치 요청·응답 필드 고정·프롬프트 조정으로 안정화
적용해볼 점
- 핵심 오픈 조건만 먼저 풀고 범위를 좁혀 빠르게 PoC 검증
- LLM 결과는 단건보다 다건 배치와 명시적 프롬프트 제어로 운영 안정성 확보
- 기술 도입과 함께 빠른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해야 대규모 과제의 실행 속도 확보
